[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방한하는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만나 양국간 협력을 논의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북 안동 경상북도청에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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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9일 오후 공지를 통해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는 11월 2~3일 한국을 실무 방문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중 버라드커 총리와 만나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아일랜드 정상과 단독으로 마주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버라드커 총리는 지난 5월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을 계기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환담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