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조식·이국적 야자수 아래 서머픽 세트
2박 이상 시 라운지앤바 ‘수박 빙수’ 제공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제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미식 혜택으로 구성된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그랜드 조선 제주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 출시.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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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보야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패키지로 매년 제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패키지다. 올해는 ‘시원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제주에서의 설렘 가득한 여름휴가를 제안한다.
이 패키지는 아름다운 제주의 푸른 여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3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여기에 이국적인 풍경 속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바 잇투오의 시그니처 메뉴 1개와 시원한 탄산음료 2잔으로 구성된 ‘잇투오 서머픽 세트’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봉개꿀에 절인 배를 곁들인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베이컨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등이 준비되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 그랜드 조선 제주 수박빙수.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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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풍성한 식물의 기운으로 싱그러움이 가득한 라운지앤바에서 시원한 ‘수박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수박 빙수는 매 여름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그랜드 조선 제주의 시그니처 빙수로 달콤한 고당도 과즙을 얼음으로 얼려 소복하게 올린 뒤 과육을 풍성하게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여름 수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박 빙수와 함께 수박 모양의 달콤한 떡이 사이드로 제공돼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 그랜드 조선 제주 라운지앤바.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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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8만5000원부터(세금 포함, 1박 기준)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마케팅 관계자는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섬, 제주도에서 휴양지 무드를 즐기며 한층 더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름 미식 혜택을 담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더욱 특별한 여름 제주 여행을 미리 계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편리한 여행을 위해 여행 짐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유아용품, 여행 일반 용품, 건강 운동 용품, 펀&엔터테인먼트 용품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렌딩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 객실 테라스 보유, 최상의 숙면을 제공하는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 베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본관 피트니스와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돼 여행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