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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대만 지방선거 최종 성적표는 국민당이 현장 및 시장 22석 중 14석을 가져가게 됐다. 민진당은 5석 확보에 그쳤다.
대만 내에선 집권당인 민진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앙통신은 지난달 26일 민진당의 참패 및 국민당 승리로 끝난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 질문에 응답자의 38.2%는 ‘민진당이 국정 운영을 잘못했다’고 답했고, ‘국민당이 잘했다’는 응답은 14.9%였다고 밝혔다.
''국민당'' 환민후이 현 시장, 63.82% 득표율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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