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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쿠팡 마켓플레이스 등을 거쳤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9년간 일하며 다양한 회사를 이끈 만큼 본인의 뜻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임 대표 선임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오창훈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네이버, GS홈쇼핑 등에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이후 2017년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신용조회, 대출 연계 서비스를 개발했고, 2020년부터 토스증권 CTO를 맡아 증권 매매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