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의료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방법으로 지난달 14일까지 항체 양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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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면에서는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을 마친 의료종사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5%가 두통을 호소하면서 2, 3차 접종이 부작용 면에서 거의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의 3차 접종률은 지난 4일 기준으로 4.8%에 그쳤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관저로 관계 각료를 불러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
NHK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는 8만91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