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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배재대는 장봉임 IPP사업단 사업팀장이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팀장은 2016년 배재대 IPP사업단이 출범한 이래 5년 6개월간 NCS기반 훈련과정 54개 개발과 기업 326곳에 실습학생 712명을 파견해 실무형 인재 양성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 결과 실습학생 80% 이상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장 팀장을 중심으로 사업단 차원에서 체계적인 훈련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기업 발굴,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힘써온 결과라는 평이다. 장 팀장은 자체 사업단 외에도 각종 관련 협의회와 외부 사업단 컨설팅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직업능력개발 제도 및 자격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이날 장 팀장은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IPP형 일학습병행이 입직기간 단축과 실무형 인재 양성,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IPP사업단은 사업선정 첫해부터 현재까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S(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 : 장봉임(왼쪽) 배재대 IPP사업팀장이 27일 대전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중 고광훈 대전고용노동청장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배재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