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번들을 포장하고 있는 패키지에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한다. 개별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에는 개당 0.8g의 비닐이 사용됐다. GS리테일은 무라벨 변경을 통해 연간 50톤 이상 비닐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라벨이 없어 분리 배출 시에도 편리하다.
이동훈 GS리테일 음료담당 MD는 “사회적으로 친환경 상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상품을 출시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