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태훈 선수는 향후 2년간 더클래스 효성의 지원과 함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EXCLUSIVE를 제공받는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이태훈 선수는 KPGA 프로골퍼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고, 주니어 시절에는 미국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아시아투어와 KPGA코리안투어 공동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올해 2019 KPGA 개막전으로 개최된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이태훈 선수의 우승 가능성과 골프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높게 사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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