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투자로 아키핀은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어린이들이 가상의 영어마을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캐릭터와 대화하며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아키핀은 게임 및 교육 콘텐츠 관련 전문 인재 채용, 원천기술 개발 등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교육용 게임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재미와 흥미 유발 등 게임 순기능을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 보급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용일 스마일게이트 콘텐츠본부장은 “지난 1년간 협업하며 갖게 된 아키핀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글로벌 교육 콘텐츠 산업 비전 등을 고려해 지분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