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넷마블은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테라M’과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블소 레볼루션’ 등 4종의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
블소 레볼루션은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돼 최고 수준의 그래픽이 특징이며, 영화같은 컷신과 스토리, 하늘과 땅,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시스템, 대전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과 지역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이날 공개한 티저사이트에서는 게임 내 양대세력인 혼천교, 무림맹에 대한 정보와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진서연 일당이 등장해 앞으로 벌어질 치열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블소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11월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아울러 지스타에서는 블소 레볼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30대 30 오픈필드 세력전, 유명 BJ와 함께하는 게임 시연 등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무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원작 및 PC온라인게임의 정통성과 장점을 계승하고 넷마블 만의 노하우와 독창성이 더해진 작품”이라며 “이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