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림은 전화번호와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모바일 SNS 앱이다. 앱을 통해 짝사랑 상대를 등록하고 그 사람에게 다가가게 되면 상대방은 반경 30미터내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알림으로 숫자를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설림은 8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0대와 20대의 입소문을 통해 서비스 6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지난달 소셜분야 앱스토어 1위와 구글플레이 5위를 기록한바 있다. 특히 지난 한달 동안 30만 다운로드를 추가했다.
소개요는 설림의 빠른 이용자 증가율에 맞춰 짝사랑을 고민 중인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인 눈내리는숲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눈내리는숲은 익명으로 자신의 사연을 올리거나 다른 글에 자유롭게 조언하고 응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진만 소개요 대표는 “위치 기반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감성이 젊은 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연애 전후 단계의 모든 감성을 전달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앱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림은 이번 눈내리는숲을 시작으로 지인 및 위치 기반 사용자들의 사연 공유 기능, 상호간에 좋아하면 알려주는 커플 매칭 기능 등 고객들의 요청을 수렴한 내용의 업데이트를 단계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