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헌 그늘막 가져오면 새 그늘막 50% 할인"

임현영 기자I 2015.04.28 10:34:03

오는 30일부터 2주간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30일부터 2주간 브랜드에 상관 없이 중고 그늘막을 가져오면 신형 이마트 빅텐 그늘막을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헌 그늘막을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 가져오면 할인 쿠폰으로 교환해 주며, 행사기간 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11종의 신상품도 선보인다. 전통적인 형태의 썬블록그늘막(3만9000원) 부터 입구가 넓어 드나들기 편한 와이드 그늘막(5만9000원), 아이들을 위한 아동 그늘막(2만8900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판매가 늘었던 그늘막의 교체주기가 3년”이라면서 “올해 교체주기를 맞아 재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새 그늘막을 장만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마트가 그늘막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처음 10만개를 넘긴 이후, 2013년 13만개, 2014년 12만개 등 매년 10만개 이상이 팔렸다.



▶ 관련기사 ◀
☞[포토]"어느덧 선풍기를 들여놔야 할 날씨"
☞[포토]"희망나무 기부해 푸른 지구 만들어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