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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확산위원회, 공식 출범…“선진 경제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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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3.07.23 12: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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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박근혜 정부의 핵심 화두인 창조경제 육성을 위해 출범한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가 창조경제의 주역임을 재확인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등의 수장들은 물론 학계, 연구계, 전문가, 기업인 등 49명이 참석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참석해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최문기(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식’에서 창조경제확산위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이날 창조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창조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것이 중소기업”이라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정책을 만든다면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피해서 우리 경제가 선진 경제로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창조경제 발전을 놓고 방향설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다양한 분과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만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융합형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9개 중소기업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에 따라 출범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축하인사에서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 여건은 지난 40년간 우리 경제를 이끌었던 대기업 위주의 수출 전략으로 타개하기 어렵다”며 “국민·기업·정부가 모두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확산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넘어 민간이 주도적으로 경제를 이끄는 모범 사례를 통해 한강의 기적에 버금가는 제2의 경제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창조경제를 위한 중소기업계의 역할 강화방안이 발표됐으며 이후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위원들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운영 ▲창조경영 중소기업 발굴·전파 ▲중소기업 생산성향상 제고 사업 확대 ▲투자중심의 창조금융 문화 주도 ▲중소기업 창조인재 장기재직 유도 ▲중소기업 투명경영 확산 등 중소기업계 6대 실천계획을 밝히고, 경제민주화 지속 추진 및 시장 감시·법 집행 강화 등 정부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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