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이 지난해 자회사인 자동차보험사의 지분매각으로 본사기준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다음(035720)은 본사기준으로 작년 영업이익이 460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39억원으로 전년대비 9.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9억원으로 193.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이유에 대해 다음측은 "자회사인 에르고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지분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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