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가 2196만8169명을 기록, 2006년말 2027만1133명보다 169만7036명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12월 한 달간 순증은 총 15만2029명을 기록, 11월 순증 10만1894명보다 5만13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3세대 서비스인 WCDMA 가입자는 46만6000명 가량이 증가했다.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와 수능 시즌을 맞아 순증 가입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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