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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캐릭터페어, 세계 최대 라이선싱협회 LIMA와 협력

류의성 기자I 2007.06.26 13:47:33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인 서울캐릭터페어는 세계 최대 라이선싱협회인 `LIMA`와 상호 후원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캐릭터페어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코엑스(대표이사 배병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며,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음악· 모바일콘텐트 등 문화콘텐트를 접할 수 있는 라이선스 전문 비즈니스 행사이자 캐릭터 축제다. 오는 7월25일 열리는 서울캐릭터2007에는 국내외 총 150개 캐릭터관련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캐리터페어 측은 LIMA와의 협력을 통해 LIMA가 보유한 전시홍보 노하우와 업체 및 바이어 유치 등 정보를 공유,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전시회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LIMA는 전 세계 1000개 여개의 기업과 개인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LIMA는 향후 서울캐릭터페어를 미국과 유럽 등에서 활동 중인 모든 회원사에게 소개하고 서울캐릭터페어 후원사로 LIMA의 브랜드를 공식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유럽 최대 라이선싱 협회인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은 서울캐릭터페어2007에 참석해 국내 캐릭터 산업 탐방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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