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035720)은 동영상UCC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인 `미디어스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스쿨은 농·어·산촌지역 분교, 공부방 등 미디어에 소외된 지역 사람들에게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동영상 UCC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와 미디어 교육자의 미디어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영상과 사진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미디어교육 봉사단인 `다미`가 미디어스쿨 교육을 진행한다.
다음은 다미에게 봉사활동비와 봉사활동 인증서, 우수팀 해외 미디어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협약식을 맺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정보문화센터 스스로넷과 함께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미디어스쿨은 오는 22일 평택 나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원주와 함안· 여수· 보은· 서귀포 등 한달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