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벤트리(37630)는 퇴행성 질환 치료물질 'VNP001'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식품의 임상결과를 다음달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벤트리 관게자는 "중년 이후의 성인에게 보여지는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이번 식품이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2월 국내 유명대학 및 대학병원에 임상실험을 의뢰했다"며 "현재까지의 임상실험 결과 당뇨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벤트리는 다음 달에 이같은 임상실험의 구체적인 결과를 발표하고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 기능성 식품 수출을 추진한 결과 최근 홍콩의 대학병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며 "또 해외 유통을 위해 다국적 유통망을 갖고 있는 음료 체인망과 접촉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