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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시니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고객들이 핀테크·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금융거래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금융범죄도 취약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진행된 첫 교육이다. 디지털 금융 환경의 이해와 금융사기예방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는 이날 시니어 고객이 모바일 금융환경에서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금융사기 피해 주요 사례와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고객들은 실제 금융사기 피해 사례에 가장 관심이 높았다. 시니어 고객들은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내용엔 강의 내용을 메모하고 사진 쵤영하는 등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최근 금융회사가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가운데 고령 고객을 위한 어르신 전담 창구 운영 및 큰 글씨 약관 등을 제공하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시니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