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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해설사가 동행하며 여행코스는 홍보관 관람(영상물 상영 포함) 그리고 하늘공원(또는 노을공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다.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및 매립지의 공원화 등 재생공원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운영되며 단체(30명 이내)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도 매월 2회 토요일(오전 10시~11시 30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1회 12명)할 수 있다.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과거 난지도 섬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한 역사를 소개하는 공원의 기억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공원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원의 기억여행 및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 등 공원여행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내용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