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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프레시지, '식물성 라구 파스타' 밀키트 선봬

김범준 기자I 2022.11.17 10:57:3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피자알볼로 운영사 알볼로에프앤씨는 간편식(HMR) 기업 프레시지와 협약을 통해 ‘식물성 라구 파스타’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프레시지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프레시지-알볼로에프앤씨 업무협약식에서 허경환(왼쪽) 프레시지 대외협력 총괄대표와 이재욱 알볼로에프앤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의 대체육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와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해 개발한 ‘라구 파스타’, ‘김치 토마토 파스타’, ‘라구 리조또’ 3종이다. 최근 건강식 문화와 동물권이나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식물성 대체육으로 고기 없이 라구의 맛을 표현해 냈다.

양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프레시지 서울사무소에서 밀키트 및 HMR 상품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식물성 대체육 활용 탄소 절감 프로젝트 협력 △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 △브랜딩 및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업무 협약을 약속했다.

허경환 프레시지 대외협력 총괄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체육 제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해 개발한 렌지업 상품”나라며 “향후에도 알볼로에프앤씨와 협업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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