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과제를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역사회 현안해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공동체에 관심 있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고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다음 달 16일부터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한다. 또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