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박한진 금융노조 사무총장을 포함한 조합원 7명은 금융권 민주화를 위한 금융 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 주요 현안 관련 협조를 논의했다.
대표로 나선 박 사무총장은 “김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10만 금융노동자와 40만 가족들을 위해 노동존중 정책협약의 확고한 이행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는 “국회에 입성해 금융의 공공성 강화와 금융 노동자의 권익증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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