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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임직원 및 가족 등 50여명으로 이뤄진 해외봉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현지 거래선 나잉 나인과 함께 초등학교 시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9년째를 맞는 삼성물산의 해외 낙후지역 학교 시설개선 봉사엔 매년 회사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 휴가를 사용해 참여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한복 체험, 미니 운동회, 풍선 아트 등 평소 미얀마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 행사도 기획했다.
리조트부문 식물컨텐츠그룹에서 꽃 축제 연출을 맡고 있는 박원순 프로는 “완성된 교내 화단에 아이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패션부문 품질개선팀 박종대 수석도 “한복 체험 문화행사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해주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이 방문한 달라 타운십은 미얀마 현지에서도 낙후지역으로 손꼽힌다. 양곤 도심과 강으로 분리돼 있어 인프라가 열악해 주민 대부분이 빗물과 우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고,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도 전체 3분의 1에 불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