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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추석 명품 선물세트' 출시

함지현 기자I 2018.08.26 17:19:41

셰프·소믈리에·플로리스트·객실전문가 참여
포장에서 배송까지 호텔리어가 직접 담당
5만원 이하부터 고가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오는 9월 21일까지 약 한달 동안 ‘2018년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 플로리스트, 객실 전문가 등 호텔 내 전문가 집단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3만원대부터 350만원대까지 약 9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호텔 수석 셰프들이 노하우가 담긴 요리를 선물세트로 구성해 집에서도 호텔 요리의 가치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출시 이후 품절되는 스테디셀러인 ‘특진상 냉장 한우 꽃등심’과 ‘더 플라자 한우 정육 세트’, ‘명품 굴비’의 상품도 보다 다양화하여 선보인다.

더 플라자의 소믈리에들이 특별히 빈티지 와인만을 엄선해 구성한 셀렉션 세트는 매년 와인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선보이는 셀렉션 세트(350만원)는 호주 남부에서 문화재로 등재된 국보급 와인 펜폴즈 그랜드(Penfolds Grange 2009)와 프랑스 그라브 페삭레오냥 지역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 샤토 오브리옹 블랑(Chateau Haut Brion Blanc 2014)으로 구성됐다.

5만원 이하 상품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 자체상품(PB) P컬렉션(P-Collection)도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호텔의 향을 담은 디퓨저, 일본에서 수공예 제작된 무라사키 젓가락 세트 등은 5만원 이하 상품을 원하는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든 상품은 호텔리어들이 직접 포장에서 배송까지 담당한다.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에서 선보이는 명절 선물세트는 매년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품질과 호텔 전문가의 숨결이 담긴 상품 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상품 구성으로 호텔 명절 선물세트는 더 플라자가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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