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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비, 비즈플레이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 도입

정병묵 기자I 2017.06.13 10:00:0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비즈플레이는 B2B 소모성자재(MRO) 기업 엔투비가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경비 지출 내역을 온라인으로 자동 전송해 전자결재 기반의 종이 없는 환경을 지원한다.

엔투비는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불필요한 경비 처리 업무 시간을 대폭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현했다. 엔투비가 사용 중인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은 법인카드 정산 기능이 없어 직원들이 영수증을 붙여 지출결의를 하고 월 단위로 취합하면 재무팀 담당자가 취합된 내역을 수기로 입력해 왔다. 월 평균 600~700건에 달하는 전표를 수기로 처리하는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엔투비의 김동욱 기획재무팀장은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수기 기반 경비처리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무엇보다 투명한 경비지출 관리가 가능해 내실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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