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취임 2년 6개월만에 채무 7800여억원을 모두 갚고,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서 성과를 낸 것을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도네시아의 '텔콤', 일본의 '토요코인'이 정 시장과 함께 공동으로 그랑프리를 받았다. 또 용인시는 정부혁신부문(독창적 도시브랜드 조성)과 고객서비스 기술혁신부문(희망도서 대출제)에서 기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22개국 700여개의 개인과 기관이 경쟁했다. 미국의 스티비어워즈가 주관하며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