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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장단 등 임원인사.."RUC 완수·시장 대응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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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7.03.15 09:22:56

박봉수 -류열 사장,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이동
"신규 투자 사업에 역량 집중, 책임경영 강화"

왼쪽부터 박봉수 사장, 류열 사장, 안종범 수석부사장, 김형배 부사장. 에쓰오일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이 4조8000억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장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15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기존 사장단의 보직을 대거 변경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담당해온 임원을 승진하는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박봉수 정유사업총괄 사장을 운영총괄 사장으로, 류열 화학사업총괄 사장을 전략·관리총괄 사장으로, 안종범 전략기획총괄 수석부사장을 해외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으로 각각 이동시켰다.

박 사장은 2015년 운영총괄을 맡았다가 1년만에 복귀하게 됐다. 류열 사장은 전략기획과 관리 부문을 동시에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기존 관리 부문을 총괄하던 김동철 사장이 총괄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관리와 전략기획 부문에 소폭의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두 조직을 함께 이끌게 됐다. 기획통인 안 수석부사장은 해외 매출처를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김형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상무 2명을 배출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그 동안 신규 사업인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사업을 이끌어왔는데, 에쓰오일이 이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 위해 승진을 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RUC와 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컴플렉스) 등 신규 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취지에 대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앞서 지난 1월 신년 산행에서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다음은 에쓰오일 임원 인사 내용이다.

◇이동

<사장> △운영총괄 박봉수 △전략/관리총괄 류열

<수석부사장> △해외마케팅총괄 안종범

◇승진

<부사장> △RUC본부장 김형배

<상무> △공장혁신/기획부문장 홍승표 △서부지역본부장 하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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