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여행, 레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종합숙박O2O 서비스 기업의 직원들이 정작 자신의 일상과 근무환경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기업문화 재정립 배경을 밝혔다. 이 외에 회사는 연 50만원 상당의 여가지원 쿠폰을 전 직원에게 발행한다. 여기어때에 등록된 5만개 숙소 중 실시간 예약 가능한 호텔, 리조트, 펜션, 캠핑·글램핑,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차장, 과장 등 직급 체제를 허물고, ‘레드’, ‘미키’ 등 영어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수평적 호칭문화도 적용한다. 사내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식사 제공과 함께, 헬스클럽 이용 비용도 지원한다. 이들 제도는 오는 4월부터 일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