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포털 ‘파인’,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종합금융소비자포털 서비스 ‘파인’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를 모은 ‘금융꿀팁 200선’는 주제별로 ‘카드뉴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파인과 금융꿀팁 200선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같은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해 네이버(naver), 다음(daum) 등 주요 검색포털에 접속해 파인 두 글자를 입력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꿀팁 200선의 주제별 카드뉴스를 제작해 이날부터 파인에 게재할 방침이다.

금융꿀팁 200선의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편하고 주요 주제에 대해서는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영상뉴스를 제작해 다음달부터 파인에 게재키로 했다.

이준호 금감원 선임국장은 “개설초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개월 반 동안 파인의 누적 이용자수가 10만명을 넘어 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