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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금호대우 등 8곳 공동체 우수아파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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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5.11.16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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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유·화합축제 등 세 가지 분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대우, 도봉구 방학극동 등 8개 단지가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2015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 발표단지 선정심사’를 통해 198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중 우수사례 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사례 분야는 △생활공유 △화합 축제 △주민학교·배움 등 세 가지다.

생활공유 분야에서는 용산시티파크2단지와 성북동아에코빌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화합 축제 분야에는 금호대우와 송파파인타운 9단지가, 주민학교·배움 분야는 방학극동을 비롯, 중랑구 우디안 2단지, 도봉구 방학극동, 노원구 초안산 쌍용스윗닷홈, 금천구 벽산 5단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용산시티파크2단지는 아파트 특성상 거주하는 외국인이 입주 전체 인원의 30%에 달해 이웃을 위한 ‘브런치 데이’ 등을 진행했다. 또 외국인 입주민 재능기부에 따른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기도 했다.

성북구의 동아에코빌은 여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버려진 폐가구를 재활용하고 각종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합 축제 분야의 금호대우 아파트는 올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해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에너지 시민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베란다 거치형 미니태양광에 대한 안내홍보를 지속해 입주민들의 참여가 높았다.

송파파인타운 9단지는 매월 1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방을 운영하고, 필요한 물건을 공유하는 어울림 동네장터도 열고 있다.

벽산 5단지는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소통 및 분쟁조정위원회를 결성하고 각종 갈등을 해결했다. 또 호암 문학회, 각종 나눔 축제, 인사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디안 2단지(1896가구)는 교류 문화 공간인 단지 내 도서관에서 생태캠프, 북페스티벌 등을 자체 기획해 운영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10~11일 시청에서 ‘2015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사례발표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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