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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소비자가 뽑은 신차는..쌍용차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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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5.07.20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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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설문조사..수입차 1위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국산차 1~3위가 SUV모델.."소비자 관심, SUV와 미니밴에 관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올 상반기 나온 신차 중에서 국산차는 쌍용차 이볼리, 수입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 C&C ㈜ 엔카가 성인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은?’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티볼리는 42.3%의 응답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차 올 뉴 카니발 리무진(7인승)이 31.3%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올 뉴 투싼(15.1%)과 르노삼성의 SM5 노바(9.6%), 한국GM의 크루즈 2015년형(1.7%)은 각각 3~5위로 집계됐다.

상위 5위권에서 1~3위를 스포트유틸리티차량(SUV)이 차지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입차 부문에서도 선호도 1위는 SUV 모델이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32.5% 응답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신차로 꼽혔다.

이어 재규어 신형F-타입(18.3%)과 아우디 뉴 A1(14.5%), BMW i8(11.9%), 폭스바겐 신형폴로(6.7%)가 각각 2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마케팅부문장은 “올 상반기에 출시된 신차 중 SUV와 미니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각 브랜드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겨낭해 SUV와 미니밴의 실용성뿐 아니라 합리적 가격,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해 세단 못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쌍용차 티볼리. SK엔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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