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선정 가족의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제공한다. 호찌민 빈증성에 있는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선정된 12가족 43명은 지난 5일 5박6일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에 대한 모국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 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양국 우호관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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