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동국제강(001230)의 주가가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채결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40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일대비 4.19%(310원) 내린 7090원에 거래 중이다.
동국제강은 최근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었다. 지난 4월 부실 우려가 있는 재무개선약정 체결 대상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그 동안 동국제강은 전방산업인 조선과 건설업 부진으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고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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