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혁 기자]웅진패스원이 KG패스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KG그룹은 직장인과 공무원 교육 전문 기업인 웅진패스원이 KG패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KG그룹이 교육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월 웅진패스원을 인수하면서 이뤄졌다.
KG패스원은 지난 2000년 설립된 교육 전문 기업으로 연매출 8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00만명 이상의 수강생과 2600종 이상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KG그룹 관계자는 “웅진그룹 계열사였던 웅진패스원이 KG그룹과 함께하게 됐다”며 “기업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