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오지현 PD]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에서는 이광희(대자연) 이데일리ON 전문가가 ‘기축통화와 세뇨리지 효과’에 대해 강의했다. 기축통화란 국제간 결제나 금융거래에서 통용되는 통화를 말하며, 현재 미국 달러가 국제 기축통화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세뇨리지 효과란 화폐발행으로 얻는 경제적 이익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날 강의에서는 미국이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이익과 이것이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조적으로 분석했다. 미국에서 금 태환제도가 폐지된 이래 미국의 채무한도는 계속 증액되어 왔고, 이로 인한 양적 완화는 곧 달라 유동성 공급을 가져온다. 이광희 전문가는 현재의 글로벌 위기를 미국과 유럽이 재정 적자를 벗어나기 위해 시작하려는 금융전쟁의 사전작업이라 규정하고 예상되는 양상을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www.edaily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이데일리ON 1666-2200
▶ 강의 내용
1. 달러의 본질-100달러 사례
- 유통가치(교환가치)=100달러
- 발행비용=종이값+인쇄비+기타비용
- 발행비용을 뺀 나머지 금액=발행국가의 이익
2. 달러의 힘
- 경제가 불안하면 안전 자산으로 달러(미국채) 수요 증가
- 대안이 없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불안한 신뢰
- 진입장벽이 높음
3. 금융전쟁을 위한 사전작업
- 환율상승 달러가치 높이고..
- 증시하락으로 값싸게 자산을 매수할 토대 마련
- 아시아로의 투기자금 유입 가속화
4. 금융전쟁을 위한 사전작업
- 아시아 자산 버블 형성
- 버블의 고점에서 자산회수 (환율하락으로 엄청난 달러 획득)
- 명목상의 달러부채 및 재정적자 해소
''대가들의 투자 비법''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에서
매주 월~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