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이 신제강공장 건설과 관련,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일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취임식에 앞서 기자와 만나 "신제강 공장 건설 문제는 우리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 우리도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1조4000여억원이 투입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공사는 고도제한 규정에 묶여 1년째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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