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미소금융 현장 홍보 나서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소금융 현장을 직접 돌며 홍보에 나섰다.

SK(003600)는 최 회장이 7일 오전 그룹 계열사 대표 등 임직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상품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SK는 이날 언제 어디서든 현장 상담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용 미소금융 어플리케이션과 넷북 50대 등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증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왼쪽 세번째)이 광장시장의 모듬전 가게에 들러 상인에게 미소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광장시장의 이불가게에 들러 상인에게 미소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