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전기차 전문업체인 CT&T가 포스코와 차량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CT&T는 지난 22일 포스코(005490)와 광양기술연구원에서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프레임 및 강판을 위한 개발 시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T&T는 이번 MOU 체결로 지난해 LG화학, SK에너지, LS산전과 체결한 2차전지 개발 등 전기차 부문 전면적 제휴 협약에 이어,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협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포스코와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소재 개발에 대한 컨소시엄 협의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호 포스코 기술연구원 부원장과 포스코 자동차 강판마케팅실 임직원, CT&T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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