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인기자] 경영난에 봉착한 미 제너럴모터스(GM)가 르노-닛산 연대와 제휴할 경우 100억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디트로이트 뉴스가 26일(현지시간) 르노-닛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르노-닛산의 분석 결과 3사의 제휴를 통해 GM이 연간 1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날 파리에서 열릴 양 측 회담에서 이 같은 분석과 전망이 공유될 것이라고 전했다.
르노-닛산과 GM은 최근 수 개월간 3각 연대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 협상이 시작된지 두 달이 지나도록 결실이 없자 전문가들은 르노가 GM이 아닌 포드와 제휴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양 측은 협상을 지속할 것이란 의견을 공식화 했으며,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과 릭 왜고너 GM 회장은 이날 중 파리 근교의 르노 본사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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