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최소 결정에 따라 구속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이날 대검찰청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을 존중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박세현 본부장)에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응원을 보내준 많은 국민,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며, 본인의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제 구속과 관련해 수감된 분들도 있는데 조속히 석방되기 기도한다”며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있는 분들도 있다.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건강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뜻을 충분히 알린 만큼 이제 멈춰줬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얼굴 가리고 피투성이 딸 질질 끌고가”…팔순 아버지의 눈물[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20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