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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최대 1%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B-Point(포인트)’ 카드와 최대 1.5 항공마일리지를 제공하는 ‘B-Mileage(마일리지)’ 카드 2종을 출시했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인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혜택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올해 2월에는 전 가맹점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개인카드 ‘I-ALL’을 출시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할인되며 이용빈도가 높은 10개 영역은 최대 1.5%, OTT와 같은 멤버십영역은 최대 7%가 할인된다.
지난 6월에는 우량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 ‘K-22’를 출시했다. 바우처 제공과 함께 공항라운지 이용, 골프장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과 이용금액의 최대 2% 포인트 적립, 1500원당 최대 2 항공마일리지 적립, 그 외 부가혜택들을 풍성하게 담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특화카드인 ‘I-PET(펫)’, 대중교통 특화카드인 ‘I-알뜰교통플러스’ 등 새로운 카드 브랜드에 따라 혜택이 높은 다양한 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