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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중소·벤처·소상공인이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정부·기업·전문가가 함께 정책 방향을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1년간 중기부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향후 정책 방향을 중소·벤처·소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업인들의 질문과 건의에 대해 이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강연과 심층 토론도 이어졌다. 박양수 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은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제환경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3개 분과로 나눠 중기부와 유관기관, 협·단체 간부진, 전문가, 기업인이 함께하는 분과별 심층 정책토론도 벌였다.
이 장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이 제안한 소중한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중소기업 정책 수립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