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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인베스트먼트, 와이콘즈와 대학생활 기반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 진출

이윤정 기자I 2022.09.07 10:35: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메가인베스트먼트는 와이콘즈(YCONS)와 지난 1일 대학생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좌)김승일 와이콘즈 대표, (우)박종혁 메가프로젝트 대표
메가프로젝트는 기존의 생활 속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메타버스, NFT, 결제시스템으로 연결되는 WEB3.0시대의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한 혁신 프로젝트다.

메가프로젝트는 대학생활 통합플랫폼 기업 와이콘즈가 개발한 대학생활 통합서비스들을 기반으로 대학과 주변상권, 기업체 등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이를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연결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차별화된 O2O 메타갬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콘즈는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식당 예약결제 서비스 야미(Yammi)를 시작으로, 대학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학교와 기업체, 동문, 유학생을 연결하는 대학생활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 방역기능이 부여된 전자출석부, 출입안전확인증 QR서비스인 체큐미를 전국 대학교에 최초로 도입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메가인베스트 박종혁 대표는 “대학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와이콘즈에 투자하는 핵심 이유는 대학생이야말로 메타버스, NFT라는 신기술과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전파하는 핵심층”이라며 “대학교는 현재와 미래의 소비 주체이자 모든 분야로 확장되는 사회의 첫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다.

메가프로젝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콘즈가 추진 중인 야미(Yammi) 서비스 외에도 대학생 신뢰기반 병원 동행서비스 우미(Umi), 쇼미(Showme), 타미(Tammi) 등 다양한 대학 생활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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