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프런은 요리사의 꿈을 위한 유학 당일 아침, 늦잠으로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시켜야 한다. 집부터 공항까지 놓인 수많은 장애물들을 달리고 넘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8단계로 코스 곳곳에 놓인 두툼한 Chefood 통돈까스를 먹으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진 왕 통돈까스를 획득하면 단숨에 마지막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이번 Chefood 메타버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요소 외에도 Chefood Village라는 공간으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엮는 Chefood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통돈까스를 시작으로 만두,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요리사를 꿈꾸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Chefood Village 안에서 풀어나간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는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과 더불어 자사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의 면접 및 활동 운영에도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Chef Run 메타버스 게임은 빠른 속도감과 경쟁 요소가 더해져 더욱 재미있다”며 “풍성한 혜택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