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방역관리망 밖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약 6% 내외”라면서 “목표로 두고 있는 5% 이내보다 높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이나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지침을 변경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옮겨간지 3주가 지난 현재 일부 지역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박 1차장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추가 전파자를 찾아내고 방역망을 펼쳐나간다면 그렇게 멀지 않은 기간 내에 목표로 하고 있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발생률 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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