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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침은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돼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민통선 지역 방역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에따라 민통선 지역을 출입할 수 있는 초소 중 전진교 방역초소의 소독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기존 방역소독시설에 4개의 상부 방역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시설물 강화와 함께 군과 협력해 더 이상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