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앤커머니는 ‘신선설농탕’, ‘카페마마스’, ‘하겐다즈’, ‘스무디킹’ 등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물론 화덕 피자 맛집 ‘부자피자’, 한남대로길의 터줏대감 ‘한남북엇국’, 러시아 디저트 케이크 ‘컨버세이션’, 셀렉다이닝 푸드코트 ‘오버 더 디쉬’ 등과 계약 체결로 푸드플라이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푸드플라이는 이번 독점 계약들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유사 업체 대비 자사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푸드플라이는 서울 강남, 송파, 광진, 마포 등 15개 구에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00여 개 음식점, 가입자 3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푸드플라이는 연내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확장하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누적된 주문 데이터와 배송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명 셰프와 손잡고 배달 전용 자체 음식 브랜드 ‘셰플리(CHEFLY)’를 런칭했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혼밥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의 증가 추세로 더욱 다양한 맛집과 음식을 주문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단독 배달 브랜드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푸드플라이와 단독배달 계약을 체결한 유명 브랜드는 ‘푸드플라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상단 메뉴에 있는 ‘테마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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