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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글렌코어가 성명을 통해 올해 호주 광산 석탄 생산량을 1500만톤까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글렌코어 채굴한 석탄 1억톤의 15%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글렌코어는 “우리는 경제 상황을 살피며 계속해서 광산 운영 조절을 검토 할것”이라며 “감산 외에도 재고 관리를 위해 몇가지 프로젝트를 연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호주 현지 매체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글렌코어의 이번 결정으로 일자리 약 100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석탄 가격은 지난 2년 동안 20% 넘게 떨어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석탄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공급 과잉 현상으로 석탄가격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앞서 글렌코어는 12월 중순부터 3주간 호주 광산 채굴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또 이달 초 올해 지출 비용을 기존 계획인 79억달러보다 낮은 65억달러에서 68억달러 선으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