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5인치 초경량 울트라북 출시

정병묵 기자I 2014.06.02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한 15.6인치형 울트라P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 IPS디스플레이,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우8.1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15.6형의 대화면임에도 19.9mm의 두께와 1.69kg의 무게를 구현했고, 150g에 불과한 초경량 충전 어댑터를 제공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 ‘15U340’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부팅’ 기능을 적용,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변기기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표준 USB, 표준 HDMI 포트를 갖춰 별도의 연결장치(젠더)가 필요 없다. 또 SD카드 슬롯으로 저장 공간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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